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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오늘은 드라마 역적 본방사수 기념으로 연산군 가계도 를 한번 살펴볼까요?

조선 제 9대왕인 성종의 적장자인 연산군은 1476~1506년까지 살았으며, 재위 기간은 1494~1506년까지 입니다. 

중종반란이 일어나 왕위에서 쫒겨났기 때문에 현재 종묘에서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고 하네요...

하여 묘호가 없으며, 연산군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참고로.. 연산군 외 군으로 불리는 왕이 한분 더 있죠? 다들 아시는 광해군!!)



현재 뇌섹남 김지석 배우님이 연산군 역으로 역적에서 활약중이신데요~~!!

김지석 배우님도 매우 잘 어울리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연산군 역이 가장 잘 어울렸던 분은 이준익 감독님의 영화 "왕의 남자"에서 정진영 배우님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실은 왕의 남자 영화에서는 너무 이준기 배우님의 꽃미모 비주얼 때문에 연산군으로 열연하신 정진영 배우님의 연기가 살짝 빛을 바랜 부분이 있지 않나 싶네요~~ ㅎㅎ..(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잠깐 왕의 남자 이준기 님의 꽃미모 보고 가실께요~~ ㅎㅎ

그리고..

한가지 저희가 가끔 쓰는 말 중 흥청망청 이란 말이있죠?

이 단어가 연산군 때 나왔다고 하더구라구요~~!!


오늘 역적에서 보면 연산군 김지석 배우님이 공연이 끝난 기생들을 흥청이라 부른다고 한 대사가 있죠?

바로 여기서 나오는 흥청이 재주가 좋고 미모가 아름다운 기생을 뜻하는데...

당시 연산군이 주최한 연회(오늘날의 파티(?)) 때문에 국고가 텅텅 비고 나라가 망할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이런 상황을 빗대어 유래된 말이 흥청망청이라고 하네요~~!! ㅎㅎ

스팩타클한 연산군의 스토리 덕분에 많은 영화와 드라마 소재로 종종 나오는데...

연산군 하면 빼 놓을 수 없는 장녹수 이야기는 다음편에 계속 해드릴께요~~!!

역사도 알고 보면 재미있답니다~~!!